국립 ‘기억의 숲’ 조성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에서는 국립 ‘기억의 숲’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민, 지자체,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제1회 국립 기억의 숲 조성 지역발전협의회’를 지난 10월 2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했다.

▲ 국립 ‘기억의 숲’ 조성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회의장면

기억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산림청에서 유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충남 보령시 성주면 지역에 조성할 예정이다.

기억의 숲으로 조성되는 수목장림은 화장된 골분을 지정된 수목의 뿌리 주위에 묻는 친환경 장례방식이며, 숲의 훼손 없이 그 나무와 상생하는 자연회귀의 섭리를 근거한 산림복지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은 국립 기억의 숲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협의회가 첫걸음을 때는 날로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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