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이사회 출범…11월 1일부터 공식 활동시작

세종시문화재단은 인병택 대표이사의 연임과 신임 이사진 구성을 확정하고 11월 1일부터 제2기 이사회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재단은 지난 달 말로 제1기 이사회 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는 박영대 이사(前 문화재청 차장), 김갑년 이사(現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교양교육원장), 박성준 이사(現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 교수), 임선빈 이사(現 한국예총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이다.

남진수 이사(前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박정수 이사(現 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무대조명 감독), 임영이 이사(前 세종문화원장), 임재일 이사(現 공주대 겸임교수), 염규옥 감사(現 도원회계법인 전무이사)는 연임됐다.

제2기 이사진은 11월 20일 개최되는 첫 이사회에서 문화재단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2기 이사회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앞으로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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