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서 1,030권, 유아동도서 862권 엄선

공주도서관은 11월초 신간 도서 1,982권을 종합자료실에 비치하고 이용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신간도서를 살펴보고 있는 도서관 이용자

이번 신간도서는 주제별 최신 도서, 온·오프라인 서점의 인기도서, 이용자 추천도서 위주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큰글자도서와 오디오북 더책을 포함해 일반도서 1,030권 유아동도서 862권이 엄선됐다.

공주도서관은 신간도서 구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큰글자도서는 일반도서보다 글자가 크게 쓰여 있어 노인 및 저시력자와 같은 독서취약계층의 이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희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자료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지역주민들의 독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보문화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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