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필요한 강사, 재료, 도구 무상 제공

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2018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5월 31일~11월 20일까지 총 26개 기관의 충남지역 유아교육기관과 함께 ‘숲속의 미술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립미술관의 ‘숲속의 미술파티’는 임립미술관의 예술적 자원과 자연환경을 미술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유아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특히 현대미술과 생태미술을 융합하여 유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감상과 조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숲속의 미술파티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됐으며, 1,3차시는 참여유아기관에서, 2,4차시는 임립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필요한 강사, 재료, 도구 등 일체의 모든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예술과 미술교육을 전공한 교수진이 연구개발팀이 되어, 유아들이 생태미술과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립미술관은 충남지역 내 병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총 26개 기관의 497명의 참여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예술을 즐기며 오감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작품 감상과 현대미술 체험으로 유아들에게 새로운 미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참여기관과 유아들은 대부분 프로그램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임립미술관은 유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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