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멘토링사업 마무리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문화 가정 생활멘토링 마술쇼 관람으로 2018년도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다문화 생활멘토링은 지역 곳곳에 있는 다문화 가정주부(다우리)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같은 지역의 부녀회원들이 멘토를 맺어 기한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이웃사촌의 개념으로 수시로 활동을 개최하는 것으로서 공주시새마을회에서는 그간의 다문화 활동을 경험삼아 2015년도부터 생활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생활멘토링 슈퍼바이저를 발굴하여 멘토들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지도하도록 하는 등 생활멘토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마을 부녀회장 또는 부녀회원들이 멘토를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를 하고 있으며, 다문화이해를 위한 다문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수 멘토와 멘티에 대한 시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점심과 마술쇼를 관람하면서 화기애애한 가족애와 더불어 멘토와 슈퍼바이저들이 더불어 함께 관심을 갖고 행복해 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승근 회장은 “공주시새마을회에서는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꾸준히 생활멘토링을 전개하여 소외되는 다문화 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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