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다문화가정에 주거안정지원금·쌀 전달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위원장 조동헌)와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석만)는 유구읍 신달리 다문화가정 화재피해 주민에게 주거안정지원금과 쌀을 전달했다.

▲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유구읍 화재피해 다문화가정에 주거안정지원금과 쌀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 유구읍 신달리 다문화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생활에 필요한 의류, 음식이 소실되고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유구)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에서 주거안정지원금(1백만원),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쌀(20포)을 기탁해 피해주민(베트남이주여성/39세)에게 전달하였다.

조동헌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돕기로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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