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행복 플러스 토크콘서트 투맘쇼’로 저출산 인식개선 효과 기대

논산시는 5월 4일 오후 2시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신혼부부, 부모 등 160여명이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복+ 토크콘서트인 ‘투맘쇼’를 개최한다.

‘투맘쇼’는 실제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엄마(TWO MOM)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청년, 육아중인 부부와 그를 바라보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생아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 가족사랑 및 출산장려 족자 만들기 체험행사 및 가족사진 찍기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만족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라며,  “다양한 시민참여 및 소통 채널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