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자유친(父子有親) 가족캠프 속으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5월 11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공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20가족 (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 2019년 부자유친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본 캠프는 라온가족상담센터 라선화 강사를 초빙하여 통하는 우리 부자사이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숲 해설과 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아버지와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윤여준 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소중한 주말 자녀를 위해 참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년 부자유친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에서 목공체험을 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부자유친 가족캠프와 더불어 좋은 부모성장학교,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실제적이고 유용한 강좌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교육 참여로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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