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오는 12월까지 운영

임립미술관(관장 임립)에서는 충청남도 지원을 받아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19년 레지던시 사업’을 운영한다.

▲ 아이들과 함께 조자기 만들기를 하고 있는 레지던시 작가

2019년 레지던시 사업 아트 팩토리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도예가 이도훈·민경호, 서양화 이수아 레지던시 작가가 참여한다.

임립미술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미술에 대한 미적 체험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한 브릿지 프로그램(작가작업살 탐방 후 작가와 함께하는 무료미술체험)을 병행하고 작가의 창작 공간을 지역주민의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술관과 작가의 창작 공간의 문턱을 없애고 작가와 관객이 만나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미술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지던시 사업과 참여미술사업 안내는 임립미술관 홈페이지(www.limlipmuseum.org  또는  임립미술관 학예실 010-8192-0524)로 문의하면 된다.

임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안에서만 벌어지는 예술 활동이 아닌 미술관주위 농촌마을 전체에 예술작품의 설치를 통하여 평범한 농촌마을이 아닌 예술마을로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2019년 레지던시 사업 아트 팩토리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