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공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7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16시 어르신 자서전 쓰기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생’을 공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18명의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자서전 쓰기는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만남으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두고 정현경 강사의 지도에 따라 어르신이 학생들에게 구술로 이야기를 들려주면 청소년들이 받아 적는 형태의 자서전 쓰기가 될 것이다.

어르신들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는 책으로 발간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하여 감동을 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서전 쓰기 과정을 통해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노인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