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31일부터 관내 물놀이장 20개소에 대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현지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박영재 동학사119안전센터장이 이안숲속물놀이장을 현장지도하는 모습

이번 현지 지도는 무더운 날씨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시 각 지역의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물놀이장을 찾아가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들을 점검하고 인명구조기구 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물놀이지역 및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립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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