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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방문
“공주는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최적지”
2019년 08월 16일 (금) 10:33:46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와 함께 국립민속국악원(남원)을 방문했다.

   
▲ 김정섭 시장(왼)과 왕기석 원장(오)이 면담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정섭 시장과 최창석 유치위원장 등 14명은 예원당과 예음헌 등의 공연장과 국악전시관 및 민속악 자료실 등 다양한 국악시설을 둘러봤다.

김정섭 시장은 왕기석 원장과의 면담에서 “공주시는 충청권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하면서 충청권에서 국악이 가장 발흥되었던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영호남 3곳에 이어 충청권 중심부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설립되면 충청권의 전통문화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창석 위원장도 “공주는 백제역사와 교육, 문화, 관광, 예술의 도시로 과거 300년간 충청의 수부 도시로써 국립국악원이 당연히 설립돼야 한다”며, “특히 공주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인접해 있어 문화예술의 인구 수요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분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역설했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창극 지리산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소망하는 국립충청국악원이 설립되기를 저도 소망하며 힘을 보태 드리겠다”고 말했다.          

   
▲ 김정섭 시장(왼)이 왕기석 원장(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면담과 시설 견학을 마친 일행은 일제강점기와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상처와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공연 창극 ‘지리산’을 관람했다.

한편,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 30여명도 오는 28일 국립민속국악원 답사에 나설 계획이며,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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