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교육 결합한 10개 체험존에 가족·단체 방문객 발길 몰려

제65회 백제문화제 공주행사장에 있는 백제플레이존(체험관)에 가족 단위 및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 글라이밍(인공암벽등반)체험 장면

백제플레이존은 백제문화를 활용한 교육적 콘텐츠 중심의 10개 체험존 및 공연무대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키즈체험존(샌드아트), 8m 높이의 글라이밍(인공암벽등반) 및 자전거 체험, 360도 회전할 수 있는 하늘그네 등은 어린이들의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AR(증강현실)을 통해 만나는 살아 움직이는 백제이야기, VR(가상현실)로 체험하는 백제어드벤처, 하늘에서 만나는 백제세상(VR아이글라이더) 등도 가족단위 방문객, 연인 및 중장년층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 백제플레이존 전경

AR․VR 체험 프로그램 등은 동심의 세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백제플레이존의 중앙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가 진행돼 방문객에게 친숙한 문화적 공감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백제플레이존은 공주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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