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 예술 ‘Art in Life’ 주제…9월 27일~11월 30일까지

제16회 공주국제미술제가 생활 속에 예술 ‘Art in Life’주제로 9월 27일~11월 30일까지 공주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제16회 공주국제미술제 개막식 축하테이프컷팅 장면

이번 공주미술제에는 한국 외 7개국(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작가 41명이 참여해 작품 103점을 선보인다.

메인쇼는 실내전 90점, 야외조각전 13점으로 구성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주민참여미술행사와 어린이미술실기대회가 행사기간에 열린다.

미술체험으로는 무료벽화그리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자기 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섭 공주시장이 만찬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10월 11일 유치원 초등학교대상으로 공주국제미술제 어린이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제16회 공주국제미술제는 ‘Art in Life’ 생활 속에 예술 라는 주제로 아시아인의 정신과 생활속에 깃든 미술을 집중 조명한다.

아시아 각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 가족, 직장, 이웃 간의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이해하고 소통하며 상생하는 최선의 방법을 생활 속에 미술을 통해서 찾아보자 이번 공주국제미술제의 주제를 ‘Art in Life’ 생활 속에 예술로 했다.

▲ 전시장 전경

임립 관장은 “이번 공주국제미술제에서는 미술 본연의 가치로서 조형성을 부각시키고,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느끼고 공감하는 시각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시아인의 이야기 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며 “아시아인의 예술이야기를 통해서 아시아인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 지역작가들에게는 우리가 아닌 다른 세계의 것에 대한 맹목적 동경을 버리고 작가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창작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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