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홍보 추진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지사장 신동권)는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한분이라도 더 발굴해 지원하고자 11월 15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추진한다.

발굴조사는 비교적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 본인에게 유선 및 방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조사대상자 선정 단계에서 발굴조사, 신청안내, 제도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사정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신청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신청하도록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상태에서도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하고 채무관계로 급여 압류를 걱정하는 어르신은 압류방지 통장으로 안전하게 매월 수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접수해 드리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공주부여지사 신동권 지사장은 이번 발굴조사와 홍보를 통해 “기초연금의 혜택이 더욱 절실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수급하여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받으시도록 수급가능자 발굴․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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