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11월 12일 천안시 구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시설 이용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천안병 당협위원장),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천안시의원들을 비롯해 천안 주요당직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꾸어 놓은 시설 뒷산을 이용인들과 함께 대화하며 1시간여동안 산책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에는 만두를 빚고 함께 쪄 먹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수 대변인은 “앞으로도 지적장애인들이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도당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언제나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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