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글로벌 교사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7월 6일~12일까지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교장 최철배)에서의 교육실습을 위해 사범대학 학장(최성길)을 비롯한 12명의 해외 교육 실습단은 파견했다.

공주대 사범대학 2학년으로 구성된 교육실습 학생들은 수업참관, 상호 문화 교류, 공주대의 국제적 위상 제고, 국제 네트워크 기반구축, 세계화를 선도하는 외국어능력 배양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했다.

특히, 이들 실습생들은 2박3일 동안 오사카 건국중학교 임해캠프 행사에서 현지학생과 숙식을 함께하며 직접적으로 현장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본 실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세계 교육 문화의 이해를 돕고, 외국어 능력함양을 통하여 예비교사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한국 교육을 글로벌한 차세대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세계 교육의 변화를 실감하고 바람직한 교사상 정립이라는 취지에서 성공적인 실습과정이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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