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집중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원장 지희순)은 7월 23일(목) 서울 미대사관 IRC(자료정보센터)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르노와르 미술전’을 찾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특히, 미대사관 자료정보센터에서 조지 슐츠(George Scholz) 동아시아 영어교육 외교관의 특강을 통해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영어교수법의 변천사를 개략적으로 훑어보고 함께한 영어교사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영어학습의 목적, 학습자의 역할, 문법의 역할 등 급변해가는 영어 교수법의 신경향을 새롭게 인식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전시되고 있는 ‘르노와르 미술전’을 찾아 인상파 화가의 농염한 화풍을 감상하며 미술을 영어에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영어교사들과 동행한 원어민강사가 교환하기도 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은 매기 연수 때마다 색다른 현장학습 장소를 물색하여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현장학습을 통하여 연수생들의 연수 효과를  배가할 뿐 아니라 교수방법 및 교수전략 개발과 연계하여 연수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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