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활용방법 등 대시민 홍보활동 펼쳐

공주시는 지난 1월 2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즐거운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자율방재단과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산성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 차단을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방법과 4대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등의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주시가 지난해 12월 국제안전도시로 승인 받은 만큼 사고와 폭력 등 각종 위해 요인으로부터 신체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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