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  박병수(신관동56세) 시의원이 의정비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기탁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일하라고 당선시켜준 만큼 벙어리 의원이 되거나, 대충 넘어가는 식의 의정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어려운 시민과 고충을 같이하겠다는 아집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백미10kg(25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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