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휴업이 연장되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충남e학습터, EBS 온라인 가정학습 안내와 더불어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학생들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했다.

▲ 공주 상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다.

이번 책 선물은 관내 도서관의 휴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지정 서점에서 스스로 원하는 책을 구입하여 학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므로 가정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학습으로 가정에서 컴퓨터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담임교사가 주당 2-3회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전화로 지도하여 학생의 온라인 학습을 활성화했다.

5학년 학부모는 “새 학년 담임선생님이 전화상담도 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책으로 스스로 독서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윤복자 교정은 “휴업이 지속 된 시기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독서활동과 온라인 학습을 통해 슬기롭게 이겨나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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