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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공주서 첫 유세 나서
“경쟁하되 싸우지 말고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자”
2020년 04월 06일 (월) 13:46:37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5일째인 6일 첫 유세에 나섰다.

그동안 박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유세를 진행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주말까지는 재택 전화 선거운동으로 조용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박수현 후보가 6일 산성시장 입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공주 장날을 맞아 산성시장 입구에서 첫 유세에 나선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께 위로와 극복의 다짐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우리 국민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승리한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정부를 믿고 코로나에 맞서고 있는 국민께 경의를 표하고, 방역과 치료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용기와 힘을 내자”고 말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집권여당과 정부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야당을 향해서도 “비록 선거를 치르고 있지만, 국난과 국민의 고통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견해가 다르고 때로 미워지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싸워서는 안된다. 선거에서 경쟁은 하되 미워하고 싸워서는 안된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난을 극복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야당과 야당 후보님들께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우리는 두 가지 전쟁을 동시에 치르고 있다. 코로나 퇴치전쟁에서도 승리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경제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결코 단시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므로 집권여당과 정부가 힘 있게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호소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자신의 공약인 금강 국가정원에 대해서도 “금강에 국가 정원 조성 공약을 해서 많은 칭찬을 받았다”며 “‘공주보를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단편적인 것보다는 ‘충청의 젖줄이라고 하는 금강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번 총선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른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후보는 “금강 국가정원도, 충청산업문화철도도, 공공기관 유치도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박수현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수현 후보는 마지막으로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다고 언급한 뒤, “저에게는 또 하나의 전쟁이 진행 중이다. 바로 네거티브와의 전쟁이다. 저는 이 네거티브로 몇 번이나 인생의 끝에 도달한 듯한 고통을 겪었다. 스스로 인생을 끝내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었다. 제발 네거티브를 멈추기를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결심한 것이 있다. 첫째는, 지금까지 저의 정치인생 중 늘 그래왔듯이, 네거티브든 포지티브든, 다른 후보님들 이야기 안하고 오로지 박수현의 꿈만 이야기 하자는 것이고, 둘째는, 남들이 저에 대한 네거티브를 할때 이번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고 싸우겠다는 것이었다. 네거티브는, 민주시민의 올바른 주권행사를 가로채는 시민권리 강탈죄, 공명선거를 가로막는 민주주의 파괴죄,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우습게 아는 국민 우롱죄,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고 죽이는 인격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예상은 했지만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무차별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다. 급기야는 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말까지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할 말이 없다. 오죽하면 제 발로 찾아가 검사비를 지불하면서 검사까지 받았겠나?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너무 한심해서 오늘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제 제 경쟁 후보님의 유튜브TV 에서까지 거론하길래 어이없지만 음성판정 확인서를 공개한다. 공주·부여·청양의 미래를 위한 공약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런 일에 소비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 현명하신 국민께서 잘 판단해 주실거라고 믿고 기다리겠다. 국민의 힘으로 네거티브를 심판해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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