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6일자로 공주소방서 13대 서장으로 취임한 신해철(申海澈.53세 )서장이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일도 완벽하게 처리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을 이루겠다”며 “내부적으로도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출신으로 지난 85년 의정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서산소방서장, 아산, 보령서장 및 도 소방행정과장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며 매사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고 리더십이 뛰어난 소방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정을 역임하면서 미래 소방인들의 선진 지식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위사람들로부터 꼼꼼한 일처리와 예방안전분야 체계정립에 앞장서는 소방인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해형(48)사이에 1남,1여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