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일선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3월16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명예기자 48명을 위촉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주시정지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신문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또 잘못된 시정을 혼도 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시민명예기자 여러분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3월16일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는 2009년2월말까지 2년 동안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매월 발행되는 공주시 소식지인 ‘공주시정지’에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담은 기사를 발굴 및 취재하여 기사를 기고하게 된다.
원치연 공보실장은 “시민명예기자의 위촉 및 공주시정지의 지면 증면 등으로 시민참여 공간을 넓혀 흥미롭고 유익한 공주시정지가 발행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명예기자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순수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을 공모 및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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