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공주시 웅진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22개 종목으로 100m, 200m, 400m, 800m, 1,500m, 5,000m, 10,000m, 110m허들, 400m허들, 3,000m장애물, 20km경보, 4×100m릴레이, 4×400m릴레이,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의 10종경기가 열린다.

특히 종합운동장의 제 2종 경기장 공인(3.17일 공인)을 축하하고 시의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하고 체육위상을 높이고자 경기를 유치했으며, 1인 2종목이내(릴레이 종목 제외)로 제한하고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좋은 선수의 발굴이 기대된다.

시는 “공주시와 충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체육의 기초종목인 육상 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25, 26일 이틀동안 전국의 육상선수와 임원 등 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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