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우수한 강사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제4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주관하는 도솔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수강생 5명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사회의 성숙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양적서비스에서 질적 사회복지서비스로 전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 일부로 서예지도 프로그램(강사 : 야정 이용찬)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예부문의 수강생은 3개 반 60명으로 이 중 지난 21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에서 접수한 미술대전에 작품을 응모해 특선에 한정란(교동. 36세)씨, 이영숙(신관동.50세)씨가, 입선에 임미경 (신관동.42세), 임순금(신관동. 42세) 박용락(옥룡동. 39세)씨 등 5명이 입상하였다.

시상식은 26일 오후2시에 천안시민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 작품은 천안 시민회관에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종합사회복지센터 역할수행과 시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서비스제공에 역점을 두고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우수한 강사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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