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금강 시민체육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공주시체육회, 충남야구협회가 주관 야구 꿈나무 발굴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해 우승팀인  경기 수주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28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 임원, 학부형등 1천 여명이 참가한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대회 개회식에 참석, 시구와 함께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참가팀은 토너먼트로 경기를 벌여 우승, 준우승, 3위 2팀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 대회의 대진 추첨 등 참가팀 관계자 등이 모여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사진설명 : 지난대회 박찬호 시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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