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달 20일부터 모집했던 독후감상문을 마감하고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부문별로 총 289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대상 1, 최우수 3, 우수 11, 장려 21 등 총 36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전문가에게 의뢰 공정하게 작품을 심사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신관동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직장인.39세)가 차지했다.
또한 본인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200자 원고지 5장~15장 이내로 독후감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개최했는데 특히 초등부,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학생부는 학교장에게 전수 시상할 계획이고, 일반부는 별도로 12월중 공주시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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