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부곡리 천탑마을 돌 수집 운동전개

사곡면 부곡리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5도2촌 주말도시를 육성하기 위하여 천탑 마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탑을1,000개 조성하기로 하였다.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은 현대사회가 노동 중심의 사회에서 여가 중심 사회로 변화되면서 5일 도시에서 생활하고 2일 농촌에서 보내는 생활 패턴의 변화에 대비하여 주말도시 육성으로 스쳐 지나는 공주를 머무르는 공주로 개발하고, 인구20만 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도시민에게 순수한 우리 것을 제고하고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함으로써 공주가 제2고향이 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곡리는 5도2촌 주말도시의 특성화 사업으로  마을내 유휴공간에 장수탑과 기원탑 쌓기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곡면내 기관 및 단체에 3월20까지 돌 수집을 하고 있다.

수집하는 돌의 수집 장소는 사곡면사무소로 하며, 2차로 부곡리 주민들이 돌을 옮겨 탑을 쌓을 예정이며 전시민의 안녕과 기원하는 상징탑을 조성하기 위해 공주시 399개 마을의 돌을 수집하여 마을 이름이 조각된 대형 상징물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각 마을을 일정한 주제로서 특성화시켜 이로 인하여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 마인드 향상과 복지농촌·복지공주건설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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