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에서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고 뛰어 놀 수 있는 통합교육 “친구야! 같이 가자(5기)”프로그램을 4월6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 비장애 아동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계몽활동:“도토리의 집”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미술활동: 돌페인팅, 모래그림화, 크레파스화 △음악활동: 작은음악회, 노래교실 △원예활동: 모종심기 △흥미활동: 종이접기, 요리활동 △신체놀이: 놀이터 이용, 어린이요가, 미니올림픽 △찰흙놀이: 인물, 화분, 컵, 조형물 만들기 △전통놀이: 윷놀이 △야외학습 : 봄소풍(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영화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접수는 3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사항은 사회재활팀 강수민에게 문의(041-856-7071~2)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개관 이래 복지관 사용자와 직원, 지역주민들의 상호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과 복지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토대로 지역사회재활센터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