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에 새긴 글귀…….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나를 위해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하니라."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다.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고개를 갸웃해야 하는 세공인에게 솔로몬이 또 말했다.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게 될 것이고, 그가 낙심 중에 그것을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이다.”

▷ 내가 찾는 행복은 어디에~

강의실에 수십 명의 학생이 모였다.
강사는 각자 풍선을 분 뒤 그 위에 이름을 쓰라고 했다.
그리고는 모든 풍선을 다른 강의실에 넣었다.
이후 강사는 자기 이름이 쓰인 풍선을 찾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정신없이 풍선을 찾았다.
서로 부딪히고 밀리며 강의실 안은 아수라장이었다.
시간이 흘렀지만, 자신의 풍선을 찾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강사는 아무 풍선이나 집어 적힌 사람의 이름을 보고 그 사람에게 주도록 했다.
그러자 금방 모든 사람이 풍선을 갖게 되었다. 강사가 말했다.
방금 여러분이 한 것은 우리의 삶과 같다.
우리는 모두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 채 정신없이 아등바등 바쁘게 살아간다.
우리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다. 그들에게 풍선을 주듯 행복을 주자.
어느 순간 여러분은 행복을 누릴 것이다. <가져온 글>

▷ 황당 말 잇기!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 결코 손이 되지 않는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 마음이 나쁘면 남자란 말인가?

▷ 난센스 퀴즈?
1.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타는 차? 답:→ 중고차
2. 물없는 사막에서도 할 수 있는 물놀이는? 답:→ 사물놀이
3. 땅바닥보다 높은 바닥은? 답:→ 발바닥
4. 나란히 있으면서도 서로 볼 수 없는 것은? 답:→ 눈
5. 가장 쓸모없는 구리는?  답:→ 멑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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