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밴드와 함께하는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공주문예회관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음악 + α’ 두번째 공연으로 5월 2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음악 + α>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지난 5월 (재)공주문화재단(공주문예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함께하는 ‘동요, 클래식이 되다!’ 공연이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되었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는 엄주빈 과르텟 연주팀이 출연해 영화 '보해미안 랩소디'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퀸(Queen)'의 명곡을 팝 밴드의 재즈연주와 보컬로 재해석해 공연을 펼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퀸의 대표적인 노래들인 세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위 아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70분 예정으로 전석 초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권 예매를 1인 4매로 제한한다.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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