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은 산성시장 내 위치한 휴그린 북카페(대표 오나영)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웅진동은 기탁받은 백미 100kg을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절편과 꿀떡으로 공정해 웅진동 소재 17개 경로당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나영 북카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원활하지 않았던 경로당이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다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동장은 기탁자의 뜻을 받아 17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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