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 이선관)는 11월 11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이날 관내 경제 사정이 어려운 250여 가구에 사랑의 김치 2,000kg(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직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와 함께 용기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꾸준한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6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의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9년 연속 장학금 후원사업, 장애인 단체와 시설, 독거노인 ‧ 불우 어린이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