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서 11월 17일~23일까지 전시

11월 17일~23일까지 공주 이미정갤러리(공주시 감영길12-1)에서 유예린 작가의 개인전 ‘성인을 위한 조립 프로젝트’가 열린다.

‘성인을 위한 조립 프로젝트’는 공주시의 근현대 건축물에 대해 경험하지 못한 관찰자가 건축물을 직접 경험했던 윗세대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역사와 형태에 관한 정보를 해석하여 시각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이다.

공주 출신의 청년작가인 유예린 작가는 “드라이포인트라는 판화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제작·전시함으로써 근현대 건축물이라는 친근한 소재에 판화라는 생소한 장르를 더해 관객이 판화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기를 희망한다”고 전한다.

또한, “우리 지역의 사라졌거나 폐건물이 된 근현대 건축물에 대해 기억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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