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서 2월 4일~3월 8일까지 전시

2월 4일~3월 8일까지 이미정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생활공예전시회 ‘봄빛채움’전은 갤러리와 대중들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기획전시회이며,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을 알린다는 두 가지 목적으로 육 년째 전시회를 계속하고 있다. 

11명의 수 공예가들이 참여하여 손으로 만든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봄빛채움’전은 도자기, 페브릭, 옻칠, 손뜨개, 목공예, 쥬얼리, 프랑스자수, 꽃차 등 다양한 쟝르의 공예가들의 작품과 상품이 전시됐다. 

손으로 만드는 공예품들은 따스한 기운을 품고 있어 눈 내리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미정 관장은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희망의 에너지를 온몸에 담아가기를 바라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우리들이 처한 어려운 환경도 편안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향기롭고 따스한 한잔의 꽃차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봄빛으로 가득 채우는 의미 있는 전시회에 초대한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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