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총 3가구에 온정 전달 훈훈 

공주시 기독실업인연합회(대표 이웅재)는 지난 2월 11일 탄천면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게 대문 교체와 식료품을 후원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공주시 기독실업인연합회는 생활고로 인해 망가진 대문을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탄천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에 약 150만 원을 들여 튼튼한 대문으로 교체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2가구에는 라면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웅재 대표는 “지난해 탄천면에 연탄 봉사를 왔을 당시 부서진 대문을 본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다”며 “다시 한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추운날씨에 탄천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주시 기독실업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천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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