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5월 2일 애터미(주)(회장 박한길)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주) 측은 이날 정안면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0세트(7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안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32개리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만호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애터미(주) 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