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표창 오영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표창 최은철·강은규씨

(사)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회장 박수현)가 3년 연속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월 5일 ‘환경보호헌장 선포 제31주년’을 맞이하여 공주시협의회 사무국장인 오영환씨(49세)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장기면협의회장인 최은철씨(52세)와 공주시협의회 이사인 강은규씨(50세)가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표창을 수상하였다.

▷ 수상자 우로부터 오영환, 최은철, 강은규

이들은 쓰레기줍기 등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 왔고, 시민환경학교의 개설과 운영에 모범을 보였으며, 사랑의 김장과 연탄나누기 등 이웃사랑활동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한 공로로 이 날 수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가 2009년도에 역점사업으로 실시한 ‘부레옥잠을 이용한 금강 지천 수질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로써 (사)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는 2007년 박수현 협의회장, 2008년 민경금 여성국장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표창장은 10월 16일 공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채호규 공주부시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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