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단(주)(대표 박준교)는 지난 12월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연탄 5,000장(400만 원 상당)을 공주시 정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삼단(주) 직원들은 연탄 기탁과 함께 정안면 전평리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정안면은 나머지 연탄 4,700장은 관내 난방 취약가구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교 대표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만호 정안면장은 “홍삼단(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 연계로 훈훈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정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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