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우선, 우성면 이장단협의회 이국현 회장은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 10kg 55포를 최근 우성면에 전달했다. 

이어 우성면 체육회 유병주 회장과 자율방범대 허평주 대장도 직접 수확한 쌀 10kg 50포씩을 기탁했으며, 쉴낙원(대표 김재봉)과 우성면 새마을협의회 강현선 회장은 라면 10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우성면은 이번에 모아진 쌀과 생필품을 관내 경로당 44개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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