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26일까지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김유미 화가 개인전 ‘찬란한 기억展’이 12월 20일~26일까지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되고 있다.

김유미 개인전 ‘찬란한 기억展’ 전시장 전경
김유미 개인전 ‘찬란한 기억展’ 전시장 전경

김유미 화가는 대전예고, 목원대학교,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개인전은 ‘찬란한 기억’이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아름다웠던 기억의 순간들을 40여 점의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찬란한 기억의 순간들이 일상의 경험과 중첩되어 떠오르는 인상을 세상 밖으로 드러난 것들입니다”라고 김유미 화가는 이야기한다.

의식과 무의식의 변화에 따라 화폭에 배치된 오브제들은 상징, 은유, 과장, 축소, 중첩, 해체 등으로 발전되는 기호들의 연쇄적 표현이라고 한다. 

즉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화장대 위의 진주 목걸이와 장신구들 그리고 화려한 드레스는 누구나 소유하고 싶고, 누리고 싶어 하는 물질에 대한 추구를 꾸밈없이 정직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어깨가 움추려 드는 추위를 자신만의 소중했던 기억을  생각하며 ‘찬란한 기억’展을 감상하기를 바란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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