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혁삼)는 지난 12월 21일 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2016년도부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권혁삼 회장은 “공주시를 인생 후반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귀농귀촌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주시를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소외계층 도배지원, 마을 꽃길조성, 마을회관 벽화조성 등 각종 재능기부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