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간을 맞아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사곡면에 따르면, 정근철 사곡면 명예 면장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사곡양조장에서 성금 200만 원, 사곡면 체육회, 이장단협의회, 각 마을회에서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곡면 운암2리 사는 박응호 씨는 올해 농사지은 백미10kg 32포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이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