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먼저, 공주발전원로회(회장 이덕삼)는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 280만 원을 기탁했다. 공주발전원로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세아산업개발(주)(대표 한훈)도 공주시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세종에서 공주로 본사 이전을 하면서 공주시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첫 기탁을 시작했다.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승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2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올해 기동대를 창설하면서 현장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마 광고기획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갈릴리 수양관은 공주시와 정안면에 1,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갈릴리 수양관은 2020년, 2021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은산업개발(주)은 동절기를 맞아 공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 강추위와 달리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어주고 있다. 전달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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