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개혁운동에 매진해온 최운용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최운용 (바르게살기 공주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최운용 회장(62세)이 12월 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운용 회장은 사회규범체제 및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운동을 16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건설을 위하여 창조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온 최운용 회장은 경노효친 생활, 불우이웃돕기, 국토대청결운동, 4대질서운동과 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의 집 고쳐주기 등의 특화된 사업과 읍면동 17개 위원회에 여성도의교육을 순회 실시하며 800여명의 회원들과 단합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서 공주시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를 이끌어온 최운용 회장은 한양대학교공과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주시의회 의장과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00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8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회원들을 대표했을 뿐 개인적인 수상이 아니다”라고 협의회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최운용 회장의 짧지만 진심어린 답변에는 지난시간 의식개혁운동에 매진해온 협의회 수장으로서의 봉사정신이 묻어났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전개할 방향에 최회장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전제하며 “대한민국이 세계6번째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지만 국민의 의식수준은 아직도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전개해온 바르게살기운동도 유지해 가겠지만 현대 산업화시대에 꼭 필요하고 절실한 사회의식개혁의 일환으로 일을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사람이 잘살고,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는 우리민족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새로운 21세기의 패러다임(Paradigm)을 구축하고 사회규범체제 및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운동을 함양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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