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백제역사문화권 문화도시 간 사업협력을 위해 6월 7일(수)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장면
공주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장면

주요 협약 내용은 공주문화도시센터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도시 사업을 연계하여 백제역사문화권 문화도시 브랜드 형성, 문화도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양 기관 간 인적, 물적자원 공유와 상호교류 활성화이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함께 2021년 12월 ‘역사전통형’ 제3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 시스템 구축, 문화 상생, 문화산업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축제 플랫폼 구축, 보석도시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의 4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백제역사문화 관련 인프라 공유 및 활용으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공동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사업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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