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의 대표작품 ‘우리가족’ 뮤지컬로 본다
7월 28일(금)~7월 29일(토)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서 개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문화소외계층 초청
예매기간 7월 10일(월)~7월 27일(목)까지 

여름방학 특집으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 ‘우리가족’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뮤지컬로 상연된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박홍년)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우리가족’을 개최하게 됐다. 

원작자 앤서니브라운은 영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여러 작품의 수상경력을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는 따뜻한 색감과 공감 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열광하는 세계적인 작가다.

‘우리가족’ 또한 앤서니브라운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작품은 사랑의 근원을 ‘가족’에서 찾아내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공연인 만큼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년 관장 직무대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였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서니브라운의 ‘우리가족’은 7월 28일(금) 14시, 16시~7월 29일(토) 13시, 15시로 총 4회에 걸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7월 27일(목)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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