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와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선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복구 활동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경찰 기동대원들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경찰 기동대원들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논산 등 3개 시군 피해 복구 작업에 13개 부대 총 770명을 투입한 데 이어 오늘도 논산·공주시, 부여·청양군 피해 농가 등에 11개 부대 693명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계속했다.

이후로도 충남경찰청은 피해 주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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