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승태 (정안농협 조합장)

제 13대 공주 정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전승태(62)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 됐다.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수제)는 전승태 현 조합장이 지난 2월 1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상대 후보가 없이 단독 후보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 조합장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1974년 농협에 입사, 35년간 농협맨으로 몸담아 온 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실익증대 도모 △밤, 시설원예 품목의 특화사업 육성 △쌀 농업의 성가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수익성, 건전성 중심의 내실경영 및 투명한 조직 구축 △농촌관광농업 사업의 지속적 추진 등을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증 전달식은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공주시선관위 회의실(3층)에서 있을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대의원직을 맡고 있는 전승태 조합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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